주식으로 10억 벌기/투자 방법 연구

손절해선 안되는 이유 - 2

Falto 2020. 11. 14. 12:49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려면 손절은 필수이다.


그렇지만 나는 손절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싶다.


누구나 그렇듯이, 주식투자를 처음할 때 주식관련 서적을 읽게된다.


모든 책에서, 모든 유튜브 주식고수들이 한결같이 말한다.


'손실이 나면 손절하라'고.


그런데, 부동산관련 책에서는 '손절'이란 말을 찾아볼 수 없다.


그 어느 누구도 '아파트 산후 그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떨어지면 손절하라'고 하지 않는다.


'보유하고 있으면 1,~2년 후에 오를테니 걱정하지말라'고 조언한다.


아파트와 주식. 무엇이 다를까? 다를게 없다.

그런데 왜 주식에선 '손절'하라하고 아파트는 '손절'하라 하지 않는가?

사실은 똑같다. 


주식도 손절할 필요가 없다. 아파트 사듯이 신중하게 주식을 샀다면 그냥 보유하고 있으면 주가는 오른다.


주식초보자들이 흔히 '초심자의 행운'을 맞보는 이유가 바로 손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손해를 보더라도 파는 행위 - 주식고수들도 하기 어려운 행위를 주식초보자가 할리없다.


그래서 손해가 나도 안팔고 계속 보유하다가 결국 이익을 낸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지만, 손절은 해야 한다.


하지만 하지마라. 도대체 앞뒤가 안맞는다.


조건이 있다. 손절을 하려면, 수익내는 나만의 방법이 확실하게 정립된 후에 하라는 것이다.


그 방법이 60%의 확률로 정확하든 어떠하는간에 그런 방법이 정립이 되어 있어야만 된다.


10,000원이 5,000원이 되면 50% 하락한 것이다. 


이때 2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본전 10,000원이 될 때까지 무한정 기다리는 것이다.


또는 손절한 후


5,000원에서 100% 수익을 내어 10,000원으로 만드는 것이다.


후자의 경우 수익내는 방법이 정립되지 않았다면 100%의 수익을 낼 수 없다.


또 아무 생각없이 주식을 샀다가 떨어지면 손절하고, 이런 일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수익내는 방법이 정립되지 않았다면


손절하지 않고 기다리는 게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기다리는 동안 수익내는 방법을 연구하고 공부하면 된다.


요약 : 수익내는 방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손절하는 것은 깡통차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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