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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란 건 실존하지 않는다. 모든 원자는 양성자와 전자로 이루어져 있고, 이 세상의 모든 상호작용은 원자의 상호작용에 불과하다. 따라서 고통이란 건 원자의 상호작용일 뿐이며, 우리가 느끼는 고통은 모두 허상이다. 우리는 고통이란 것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고통은 인간이 만들어 낸 가상의 개념일 뿐. ...라고 말할 수는 없다. 종이에 베여도 고통스럽고 아파 죽겠는데 허상은 무슨 허상이야. 고통은 분명 실존한다.개, 고양이, 닭, 소, 돼지, 양, 사람. 모두 고통을 느끼는 동물이다. 고통은 어떻게 느끼는 걸까? 신경이 어쩌고, 나트륨이 어쩌고, 양이온이 저쩌고, 역치가 저쩌고... 복잡한 건 넘어가고 암튼 결론적으로 뇌에 고통이라는 정보가 도달하면 동물은 고통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AI도 고통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