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10억 벌기/투자 방법 연구

존버 전략을 실제로 적용한 예, 디딤

Falto 2020. 11. 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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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90% 이상이 손실은 본다.

주식투자는 개인이라고 해서 특별히 불리하지 않다.

기관과 외국인은 정보가 빠르다고?

그건 변명이다.

슈퍼개미들이 그런 변명하는 거 들어본 적 있는가?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주식투자 방법'을 이 블로그에 써 놓았다.

나는 실제로 그 방법대로 하고 있다.

절대로 손해를 보지 않는다.

아니, 손해를 보면 오히려 이상하다.


아래는 디딤이란 종목인데, 내가 수익낸 방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19년 11월에 디딤이란 종목을 매수했다.

충분히 가격이 낮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빠졌다. 

그러다가 다시 싸다고 생각할 때 더 샀다.

사는 포인트를 보면 특별히 5일선을 생각한다거나 혹은 바닥을 찾는다거나 그렇게 하지 않았다.

바닥을 찾을 능력만 되면 내가 삼성전자 회장보다 부자지.

바닥찾고 꼭지찾는 건 하나님도 못하는 거다.

하나님도 못하는 걸 왜 자꾸 시도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주식은 끝없이 내려가지 않는다. 결국 오른다.

끝없이 올라가지 않는다. 결국 내린다.


문제는 소위 '물렸을 때' 얼마나 빨리 이익내고 탈출하느냐이다.

보통 사람들은 아마 '손절이 중요하다'는 말 듣고 손해보고 팔았을 것이다.

손절에 대해 다음에 쓸 기회가 있겠지만, 손절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어쨌든 난 손절하지 않는다.

빨리 이익내고 탈출하는데 노력을 기울이다.


아래 차트에서 보듯이 (B는 산것, S는 판것)

자주 샀다 팔았다 했다.

처음 물린 주식은 그대로 두고 말이다.

이렇게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행위를 반복하면,

처음 물린 주식의 손실이 어느새 상쇄되고 전체 수익율은 (+)로 돌아선다.


혹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비꼴지 모른다.

그냥 기다렸었도 수익날 걸 왜 그런 노력을 하느냐고.

2020년 11월 11일에 거의 상한가까지 갔으니까, 그때까지 기다리면 되지 않느냐고!


나는 그런 사람들을 '바보'라고 부른다.

미래를 그렇게 잘 알면 왜 삼성전자 회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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