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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잊지 말자

주식투자는 '주식을 매매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이게 주식투자의 전부다. 사과 장사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사과를 팔려면 과수원에 가서 사과를 사와야 한다. 사과를 샀으면, 팔아야 한다. 이때 과수원에서 비싸게 사고, 사람들에게 싸게 팔면 망한다. 반대로 해야 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이 간단한 문장 속에 주식투자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이 중요한 원리를 모르고 사람들은 헛 짓을 많이 한다. 앞으로 5G 네트워크가 깔리면 ...어쩌구 저쩌구.... 배당을 많이 주니까 어쩌구 저쩌구.... 5일선을 터치했으니까 어쩌구 저쩌구... 매출액이 증가했으니까 어쩌구 저쩌구... 사실 거의 의미없는 말들이다. 핵심은, 현재 주가가 싼가 비싼가 여부이..

절대로 손해보지 않는 주식투자법 - 천기누설

절대 손실 없는 주식투자 비법 - 천기누설 보통 사람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손절하지 못한다. 많은 주식 투자 블로그나 유튜브 동영상 보면 손절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내 생각은 다르다. 손절은, 손절하고 난 후에, 손실을 만회할 능력이 될 때에만 하는 것이다. 손절하고 난 후, 손실을 어떻게 만회할 것인가? 다른 종목을 사서 만회한다고? 그 종목이 오른다는 보장이 그렇게 확실한가? 그렇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애당초 첫번째 종목은 왜 잘못 샀지? 손절 몇 번하면 바로 계좌 바닥 드러난다. 주식 초보자일수록 손절하면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손절한다. 빠른 시간에 손절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주가가 오르지 않으니까 참지못해 큰 손실을 보고 손절한다. 그래서,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본잠식(부분, 완전)

자본 = 납입자본 + 이익잉여금 + 기타 납입자본은 주식과 관련된 돈이다. 회사 설립시 모은 자본금. 유상증자했을 때 들어온 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회사 설립할 때 투자한 돈은, 사무실을 매입한다거나, 전화기, 팩스를 사는데 사용된다. 즉, '돈'의 형태로 남아있는게 아니다. 이익잉여금은 영업해서 벌어들인 돈인데, 납입자본과 마찬가지로 돈의 "자산 = 자본(자본금+자본잉여금+이익잉여금+기타) +부채" 예들 들어, 어떤 회사가 창업할 때 자본금 = 1000원, 자본잉여금 = 0, 이익잉여금 =0, 부채 =1000 이었다고 하자. 그때 자산은 2000원. 1년 후 결산 해 보았는데, 자산이 1900원이 되었다고 하자. 자산에서 부채를 빼고 남은 돈은 900원. 이것이 자산이 된다. 그런데, 자산이 자본금..

자본이란 무엇인가?

자본 = 납입자본 + 이익잉여금 + 기타 납입자본은 주식과 관련된 돈이다. 회사 설립시 모은 자본금. 유상증자했을 때 들어온 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회사 설립할 때 투자한 돈은, 사무실을 매입한다거나, 전화기, 팩스를 사는데 사용된다. 즉, '돈'의 형태로 남아있는게 아니다. 이익잉여금은 영업해서 벌어들인 돈인데, 납입자본과 마찬가지로 돈의 형태로 남아있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예를 들어, 돈으로 그냥 통장에 두기엔 이자가 너무 싸기 때문에 토지를 구매하거나 공장을 더 증설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다. 이익잉여금이 '현금'으로 착각해서, 회사에 돈이 많은데 직원들에게 혹은 주주들에게 배당을 안준다고, 기업을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이익잉여금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권리락 vs 배당락

배당락이나 권리락을 설명할 때, "주주간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납기하기 어렵다. 이해하기 좋은 방법은, "기업의 가치를 맞추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무상증자의 예로 생각해보자. 현재 기업의 시가총액이 1억이라고 하자. 그런데, 그 기업이 1:1 무상증자, 즉 1주에 1주를 무상으로 주는 무상증자를 한다고 하자. 무상증자를 한 후 기업의 시가총액은 2억 될 것이다. 뭐라고? 좀 이상하다. "기업의 가치 = 시가총액" 인데, 기업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고 단지 무상증자만 했을 뿐인데 기업의 가치가 2배로 된다는 게 이상하다. 이게 사실이라면, 기업의 가치를 올리는 것은 매우 쉽다. 계속 무상증자 하면 되니까. 따라서 무상증자를 했을 때에서도 기업의 가치 즉 시가총액이 변하지 않도록..

분산투자와 몰빵투자의 비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말라'는 유명한 주식격언이 있다. 이 격언이 정말 맞을까? 원금 20,000원을 가지고 주식투자를 한다고 가정하자. 주식이 상승할 지 하락할 지 각각 50% 확률이라고 하자. 또한 손절폭은 -50%, 익절폭은 +50%로 잡는다. 실제로 손절폭을 저렇게 크게 잡지 않지만 '분산투자'와 '몰빵투자' 양쪽에 공평하게 적용하면 되기 때문에 문제없다. ☞ 몰빵 투자 한 종목에 20,000원을 몰빵해서 수익이든 손실이든 보고 매도한 후에 나머지 금액을 그 다음 종목에 또 몰빵하는 투자이다. ☞ 분산투자 20,000원을 종목별로 균등하게 나누어서 투자한다. 그럴 경우, 수익율은 아래 표와 같다. 두 방식을 비교해보자. 손실 볼 확률이 '몰빵 투자' 쪽이 매우 크다. 몰빵투자는 로또나 도박과 ..

[numpy] linspace vs arange

■ linspace vs arange둘 다 숫자로 된 시퀀스를 만든다는 점에서 동일arange(시작 숫자, 미만 숫자, 간격)np.arange(10, 0, -1) → [10, 9, 8, 7, 6, 5, 4, 3, 2, 1] 이 됨.0이 포함 안된다.즉, arange는 'A에서 시작해서 일정간격으로 숫자를 만들되, B는 포함하지 않을 때까지'라는 의미다.반면 linspace는 반드시 끝 구간을 포함한다.np.linspace(시작 숫자, 이하 숫자, 그 사이에 찍을 숫자 수)Python 3.12.4 (tags/v3.12.4:8e8a4ba, Jun 6 2024, 19:30:16) [MSC v.1940 64 bit (AMD64)] on win32Type "help", "copyright", "credits" ..

Python/numpy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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